대구 중구,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 나선다…"주민 주차 편의"
뉴시스
2025.03.04 15:59
수정 : 2025.03.04 15:59기사원문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주택 밀집 지역과 상업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은 교육시설, 대형 건물, 종교시설 등의 부설주차장 및 노외주차장의 미사용 시간대에 주차 공간을 개방하는 시설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주차대수 5면 이상을 2년 이상 개방할 수 있는 시설이다. 개방 면수에 따라 5~9면은 개소당 최대 1000만원, 10면 이상은 최대 2000만원까지 시설개설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바닥 포장, 진입로 정비, CCTV 설치, 주차면 도색, 안내표지판 설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약정기간(2년) 동안 개방 후 2년 이상 개방을 연장할 때는 유지보수비로 최대 5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개방 주차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시설의 소유주는 중구청 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중구에는 총 12개소 289면의 주차장이 개방돼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개방 주차장의 위치와 이용 가능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주차 공간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협력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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