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청, 15일까지 해양 안전 특별경계…"현장 중심"

뉴시스       2025.03.06 17:45   수정 : 2025.03.06 17:45기사원문

[제주=뉴시스] 지난 3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방파제에서 기상 악화로 인해 보트가 전복됐다. (사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025.03.06.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달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예정된 해양 안전 특별 경계 기간에 맞춰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이번 특별 경계령은 강한 계절풍과 높은 파고 등 이상기후로 인한 선박 침몰·전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내려졌다.

제주해경청은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 현장을 중심으로 지휘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별 특성에 맞춘 훈련과 함께 어민을 대상으로 안전 조업 교육 등 전개했다.

특히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악기상이 이어진 가운데 총 18건의 해양 사고가 발생했으나 발 빠른 대응으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제주=뉴시스] 2일 제주시 한림읍 수원포구에서 선박 침수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025.03.06. photo@newsis.com
제주에서는 ▲침수 4건 ▲침몰 3건 ▲기관고장 2건 ▲해양오염 2건 등의 사고가 이어졌다.


이 기간 박상춘 제주해경청장은 낚시 어선 집중 조업 해역과 출입통제구역, 임해 중요시설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항공 순찰을 실시한 바 있다. 출동함정과의 교신 상태, 구조즉응태세 등을 점검했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급변하는 기상 상황을 감안해 지휘관 중심 현장점검과 취약 분야 중점 안전관리 등 상황에 맞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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