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20세 연하 홍주연 열애설에 "거의 신혼부부"
뉴스1
2025.03.08 05:30
수정 : 2025.03.08 05:3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전현무가 20세 연하 홍주연과의 열애설에 대해 농을 던졌다.
먼저 전현무가 "연애 생각은 아예 없나?"라며 물었다.
지예은이 "원래 연애를 하고 싶었는데, 일에 치여 살다 보니까, 혼자 있는 게 너무 좋아졌다"라고 답했다. 이어 "혼자인 게 너무 편하고, 신경 쓸 것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전현무가 "이 증상이 위험한 거거든"이라며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내가 솔로 시장에 몇 년 있었니? '나 혼자 산다'만 10년 있었잖아"라면서 "이게 제일 위험해. 일이 많으니까 쉬고 싶고, 아무 생각 없이 혼자 있는 게 행복해진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지예은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지예은이 "착하고 재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곽튜브가 "훈남 스타일 좋아하지 않아? 강훈 씨 같은?"이라며 지예은과 핑크빛 기류가 있었던 배우 강훈을 언급했다. 전현무가 "이번에 화제 된 친구?"라는 반응을 보이자, 지예은이 "서로가 좋아야죠"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자꾸 관련 기사가 나더라"라고도 덧붙였다.
이때 곽튜브가 전현무를 가리키며 "현무 형은 20세 연하랑 자꾸 (열애설이) 난다"라고 해 이목이 쏠렸다. 전현무와 핑크빛 기류가 있었던 20세 연하 아나운서 홍주연을 언급한 것. 이 말에 전현무가 "난 거의 신혼부부야"라고 받아쳐 웃음을 샀다. 또 "(방송은) 하나의 큰 연극일 뿐이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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