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정역1구역' 등 '신통기획 후보지' 11곳 추가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5.04.29 11:15
수정 : 2025.04.29 11:15기사원문
올해 상반기 내 신통기획 및 정비계획 수립 착수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노후 주거지역 11곳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추가 선정해 올 상반기 내 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2025년 제2차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지 11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신통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모두 108곳이 됐다.
19만6841㎡로 가장 면적이 넓은 관악구 신림동 610-200 일대는 주차시설이 부족하고 반지하 주택 비율이 높은 곳이다. 일대는 이번 후보지 선정으로 인접 도시자연공원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과 신림동 일대 정주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난달 신통기획 입안 기준 동의율(30%)의 약 2배가 넘는 주민 동의율을 받아 입안 신청을 마친 양천구 신정4동 922일대(가칭 신정역1구역)도 이번 후보지에 포함됐다.
이외에도 △성북구 장위동 219-90일대, 장위동 224-12일대, 정릉동 710-81일대 △관악구 신림동 119-1일대 △도봉구 쌍문동 26일대 △금천구 독산2동 380일대 △영등포구 신길동 3922일대 △은평구 응암동 675일대 △용산구 청파동1가 97-35일대가 선정됐다.
후보지 11개 구역은 올해 상반기 내 용역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신통기획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재개발 후보지의 권리산정기준일은 여건에 따라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로 지정되며 향후 토지거래 허가구역 및 건축허가제한도 별도 고시를 통해 안내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반영해 사업성을 대폭 개선하고 신통기획으로 신속한 주택공급과 더 나은 주거공간을 만들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