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에 불 피우고 빠져 나온 30대女…불 번지며 7명 병원이송
파이낸셜뉴스
2025.04.29 16:20
수정 : 2025.04.29 16: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다가구주택 화재로 40대 여성이 전신화상을 입고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이송됐다.
29일 전북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0분께 전주 한 다가구주택 주차장 차량에서 시작된 불길이 건물로 번졌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서 주민 7명을 구조했다.
전신 화상을 입은 40대 여성은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연기를 흡입한 6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화재 원인을 조사하던 경찰은 자신의 차 안에 번개탄을 피운 뒤 빠져나와 화재를 일으킨 A씨(30대·여)를 현주건조물 등 방화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차량 내부에 불을 낸 뒤 연기가 심해지자 밖으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화재 원인과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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