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오상진, 내가 하고자 하는 일 막은 적 없어"
뉴시스
2025.05.02 21:32
수정 : 2025.05.02 21:32기사원문
[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아나운서 출신 사업가 김소영(38)이 방송인 오상진(45)과의 결혼 8주년을 기념했다.
김소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1주년 결혼기념일 이후 매년 4월 30일마다 '우리는 지금도 신혼일까'를 자문해 왔는데. 8주년이 된 오늘은 우리의 신혼은 이미 지나갔다는걸, 너무나 인정하게 되네"라고 적었다.
김소영은 '신혼일기' 무드를 변치 말고 이어가고 싶었지만, 귀염성이 사라진 건 내 쪽이 먼저라는 것을 인정해야겠다"고 말했다.
"생각해 보면 연애 때와 남편은 다를 게 없는데, 나 혼자 전력 질주로 달려가놓고선, 최근에는 남편이 전처럼 다정하지 않다는 둥 적반하장의 항의를 하기도. 그럴 때마다 남편은 '네가 무언가(일에) 신경쓰고 있는 것 같아서 말을 안 걸었을 뿐이다'라고 말을 한다. 그건 사실이다. 결혼 후 남편은 한 번도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은 적이 없다. 내가 늘 더 많은 것을 바라고, 성장에 집착하는 일을 나쁘다 하지 않고, 나의 아주 좋은 부분이라고 말해주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살아보니 일이란 잘 풀릴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는 법이다. 그때마다 내 옆에 어떤 사람이 있는지가 스트레스와 행복을 좌우하는 것 같다. 부인이 너무 드세졌다고, 빡세다고 하는 게 아니라 부인이 멋있어졌다. 앞으로도 잘 해보라고 말해주는 옆 사람이 있어 다행이다. 신혼이 아니어도 맵싸한 맛이 있어 좋다"고 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김소영 부부가 식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김소영은 결혼 8주년 꽃다발을 안고 미소지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결혼 8주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두분의 결혼생활을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MBC 아나운서 선후배 출신인 오상진·김소영은 2017년 결혼해 2019년 딸을 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astar@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