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취약계층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5.13 14:45
수정 : 2025.05.13 14: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이 응급의료 취약지역 주민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2025년 취약계층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3일 임실군에 따르면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 사업은 소아·청소년(0~18세)과 고령자(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응급환자가 타지역 의료기관으로 이송이 필요한 경우 응급차량 이용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실군 관게자는 “지역 간 응급의료기관 불균형이 큰 만큼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 사업이 임실군민 의료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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