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저소득층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및 가족 후원
파이낸셜뉴스
2025.05.20 09:49
수정 : 2025.05.20 09:46기사원문
푸르메재단에 1억3000만원 전달
[파이낸셜뉴스] 효성이 푸르메재단을 통해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및 가족 후원에 나섰다.
효성은 지난 19일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의료재활 및 가족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 2013년부터 직접적인 치료비 지원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발달 과정에 따라 장기적인 조치를 요하는 장애아동에게 적기에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2014년부터는 가족 구성원 중 장애가 있음으로 인해 학령기와 청소년기에 심리∙정서적 위기에 놓인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해 교육비, 심리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월 임직원들이 장애전문 서울베다니어린이집을 방문해 장애아동의 외부활동을 돕고, 장애인들이 장벽 없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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