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한 '근린공원' 이름 바꾼다...경기 광주시 어린이 공원 명칭 변경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5.05.21 10:48
수정 : 2025.05.21 10:47기사원문
27일까지 시민 대상 명칭 선호도 조사 실시
이번 조사는 지난달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명칭 중 선정 기준에 적합한 총 117건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는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그동안 시는 주택건설사업에 따른 도시계획시설(공원)이 준공 후에도 '1호', '2호'와 같은 도시관리계획상의 명칭으로 운영돼 시민들의 혼란을 초래해 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근린공원 3개소에 대한 시민 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역동1호 근린공원'은 '역동이편한공원'으로, 고산1호 근린공원'은 '고산하늘공원', '고산3호 근린공원'은 고산별빛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시는 이번 어린이공원 명칭 확정 이후 소공원 20개소에 대해서도 시민 공모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의 명칭은 지역의 정체성과 시민의 정서를 담는 중요한 상징"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이번 선호도 조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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