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배현진 의원 비방글 올린 정유라…명예훼손 혐의로 피소
파이낸셜뉴스
2025.05.22 04:20
수정 : 2025.05.22 09:46기사원문
배 의원 "법과 금융으로 차분히 조치해 드리겠다"
경찰 "조만간 정씨 불러 조사 진행 예정"
[파이낸셜뉴스]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연(개명 전 정유라) 씨가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비방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가 피소됐다.
21일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된 정씨 사건을 서울 송파경찰서로부터 넘겨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배 의원은 SNS를 통해 "법과 금융으로 차분히 조치해 드리겠다"며 정씨에 대한 고발장을 송파경찰서에 제출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정씨를 불러 피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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