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법관 법안' 철회…민생개혁 급선무"

뉴스1       2025.05.26 12:29   수정 : 2025.05.26 13:39기사원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6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아주대와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대학생 간담회'에 참석해 손뼉치고 있다. (공동취재) 2025.5.2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수원=뉴스1) 임윤지 원태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6일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소속 의원들이 발의한 대법관 100명 증원법 등을 철회하라고 한 것에 대해 "지시한 적 없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수원시 아주대에서 열린 대학생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제가 (선대위에) 위임했으니 선대위가 내 이름으로 했을 수 있지만 아직 보고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계속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해당 법안들은 당에서 공식 논의된 바 없다"며 "지금 그거 논의할 때가 아니다.
민생 개혁, 민생대책이 가장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앞서 당 선대위는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비법조인을 대법관으로 임명하는 법안과 대법관 100인 증원 등을 담은 법 개정안 제출을 철회하라고 발의한 의원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 역시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법안들에 대해 "비법률가에게 대법관의 문호를 개방하는 문제는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며 "선거 캠프에 '사법 문제에 대해서 더 이상 논의하지 말라'고 명확하게 지시 내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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