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야합, DJ가 무덤박차고 나올 일…석고대죄할 것"
뉴시스
2025.05.29 14:44
수정 : 2025.05.29 14:44기사원문
전·현직 전남지사들, 공동성명내고 비판 "모독·배신행위…참담함 넘어 부끄러워"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현직 전남지사들이 이낙연 전 전남지사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선언에 대해 "전라도 정신을 배반하고 도민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짓밟은 불의한 야합으로 도민 앞에 석고대죄할 것"을 촉구했다.
허경만(제31·32대)·박준영(34∼36대) 전 지사와 김영록 현 지사는 29일 공동 성명에서 "이낙연의 야합 선언은 전남도민과 전라도 정신에 대한 씻을 수 없는 모독이자 배신행위으로 참담함을 넘어 부끄럽다"며 "정치 스승인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께서 무덤을 박차고 나오실 일"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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