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하반기 수익성 개선 기대...밸류에이션 매력↑-유안타
파이낸셜뉴스
2025.05.30 09:19
수정 : 2025.05.30 09: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은 30일 진에어에 대해 올해 여객부문 실적은 전년 대비 소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제시했다.
다만 최 연구원은 "국내 여행은 항공 사고 여파에 따른 LCC(저비용 항공사) 기피 심리가 여전히 남아있다"며 "2·4분기는 단거리 노선 운임 하락과 조업비 상승 등 비용 압력으로 영업적자가 불가피하나, 하반기에는 원화 강세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현재 진에어의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높다는 평가다. 진에어의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0.5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3배로 저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진에어 중심의 LCC 3사 통합 이후 예상되는 전체 기단 규모는 50대 이상으로, 국내 LCC 중 최대 수준"이라며 "항공사 입장에서 기단 규모는 곧 경쟁력을 판단하는 주요 요소이며, 주가 역시 저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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