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전동 불맥 페스티벌…생맥주 300㏄가 1천원
뉴시스
2025.06.02 14:24
수정 : 2025.06.02 14:24기사원문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 도심의 핵심 상권이었던 청전동에서 불맥 페스티벌이 열린다.
제천시는 오는 5일 '어게인(again) 청전' 2025청전동 불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제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매콤한 먹거리와 공연, 그리고 생맥주를 제공한다. 300cc 생맥주 1잔을 1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매운 음식 등을 포함해 청전동 상가를 대표하는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초대 가수 정다경과 신인선, 양지원의 무대도 곁들여진다.
시 관계자는 "청전동은 제천의 중심 상권이었지만 쇠퇴하면서 옛 모습을 잃어버린 지 오래"라면서 "활기찬 과거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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