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11일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고충·민원 상담
연합뉴스
2025.06.04 10:37
수정 : 2025.06.04 10:37기사원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대회의실서 진행
양양군, 11일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고충·민원 상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대회의실서 진행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들이 직접 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불편 사항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상담 제도이다.
주요 상담 분야는 ▲ 복지 취약 계층 지원 ▲ 전통시장 개선 ▲ 건축·토지 ▲ 복지 ▲ 노동 ▲ 농업 등 행정 전 영역이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나 단순문의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한다.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권익을 먼저 생각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제도가 고충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소 생활 속 불편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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