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영 KAI 사장, 새 정부 출범 첫날 '사의 표명'…왜?
뉴시스
2025.06.04 11:18
수정 : 2025.06.04 11:18기사원문
업계에 따르면 강 사장은 이날 KAI의 최대 주주인 한국수출입은행에 방문해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재명 정부가 차기 사장을 선임하면 자신은 물러나겠다고 밝힌 것이다.
강 사장은 공군 참모차장,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등을 거친 군 출신이다. 국내 1세대 시험비행 조종사로 KT-1, T-50 개발에 참여한 경험도 있다.
그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군인 모임인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포럼'에서 공동 운영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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