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상 맛집 추천받습니다"…서울시 '오래가게' 공모
뉴스1
2025.06.09 06:01
수정 : 2025.06.09 06:0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30년 이상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올해의 '오래가게' 발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서울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구)에서 30년 이상 영업하고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29일까지 추천을 받는다.
시는 추천받은 가게를 대상으로 현장 검증과 전문가 심사 과정을 진행한 후 올해의 오래가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오래가게는 서울 오래가게 가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최근 지역 고유의 매력을 체험하려는 여행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며 "서울의 역사와 정취가 깃든 특별한 장소를 찾을 수 있도록 공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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