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19일 진학 설명회 개최…"학부모·학생 교육 지원 강화"
뉴스1
2025.06.09 15:26
수정 : 2025.06.09 15:26기사원문
(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오산시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따른 시민 불안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진학 설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시는 7월 19일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는 이번 설명회에 대해 "고교학점제, 정시 확대 등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맞춰 전략 중심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EBS 입시 전문가 윤윤구 강사가 학년별 맞춤형 강연을 진행한다"며 "일정은 중등부 오전 10시~낮 12시, 고등부 오후 2~4시로 회차별 200명씩 총 400명을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최근 대입 제도가 복잡해지고 정보 접근성 격차도 커지면서 자녀 진로를 준비하는 과정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오산시는 학부모와 학생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 지원을 강화해 누구나 방향을 찾고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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