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與 위성락·강유정 의원직 손솔·최혁진 승계 결정
뉴스1
2025.06.09 16:37
수정 : 2025.06.10 08:01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더불어민주당(전 더불어민주연합) 비례 순번 15번 손솔, 16번 최혁진을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4일 우원식 국회의장은 민주당 위성락·강유정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비례대표)에 따른 궐원을 중앙선관위에 통보했다.
손솔 전 수석대변인은 1995년 1월 전남 영광 출신으로 이화여대 재임 당시 총학생회장을 맡았고 진보당에서 수석대변인을 지냈다.
최혁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전 비서관은 1970년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민주당 강원도당 수석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공직선거법 제200조(보궐선거) 제2항은 비례대표국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 궐원통지를 받은 후 10일 이내, 궐원된 의원이 그 선거 당시에 소속된 정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명부에 기재된 순위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하도록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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