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치매전문 요양원 건립 첫 삽…2027년 개원 목표
뉴시스
2025.06.09 17:43
수정 : 2025.06.09 17:43기사원문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9일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서 '안양시립 치매전문 요양원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전문 요양원은 총사업비 259억원을 들여 전체 면적 4941㎡(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2027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최대호 시장과 시 의원, 노인복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대호 시장은 "숙원사업인 시립요양원 건립의 첫 삽을 뜨게 되어 매우 감회가 깊다"며 "오래 기다린 만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해 환자·보호자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립요양원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ph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