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공공클라우드 전환사업 7개 중 5개 기관 진행"
연합뉴스
2025.06.10 09:23
수정 : 2025.06.10 09:23기사원문
NHN클라우드 "공공클라우드 전환사업 7개 중 5개 기관 진행"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NHN클라우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에 참여하는 7개 공공기관 중 5곳에 인프라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NHN클라우드는 지난해 17개 전환사업 중 9개 기관의 인프라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고, 이 중 올해 전환 사업을 진행하는 7개 기관 중 5곳에 인프라를 공급하게 됐다.
구체적으로는 ▲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정보' ▲ 대구광역시의 '도서관통합' 및 '대구통합예약' ▲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위성정보' 및 '지각변동감시' ▲ 공영홈쇼핑의 '영업 시스템' 등이다.
이들 기관은 클라우드 기반 환경으로의 전환을 통해 개별 서비스 장애가 전체 서비스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됐고, 기능 수정 및 확장도 용이해졌다.
NHN클라우드는 2분기 공고 예정인 2025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설계 및 전환 사업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공공 클라우드 시장 강자로서의 기세를 이어 나간다고 밝혔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정부 주도 AI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공공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국내 클라우드 전환 및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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