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체감 31도 '후끈'…일부 지역에선 강풍까지
뉴스1
2025.06.10 09:30
수정 : 2025.06.10 09:30기사원문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수요일인 11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는 등 평년보다 약간 덥겠다. 일부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라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가 예보됐다.
전남 동부와 경상권 내륙에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곳이 있겠다.
다만 전라권과 경남권은 밤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제주는 아침부터 내내 흐리겠다.
강원 영동에서 순간풍속 시속 55㎞, 산지에선 시속 70㎞ 내외 강풍이 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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