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서성동 성매매 집결지 지장물 철거 시작
뉴시스
2025.06.10 11:48
수정 : 2025.06.10 11:48기사원문
문화공원으로 조성 나서
박현호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서성동 성매매 집결지에 대한 철거를 위해 현재 석면 제거 작업을 진행 중이며, 6월 말까지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라며 "연말까지 서성동 문화공원 조성사업 부지(총 면적 1만1144㎡) 중 미보상된 38필지(4044.4㎡)에 대해 매입을 완료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상과 이주가 완료된 부지부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지장물 철거를 추진해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서성동 문화공원은 향후 광장, 주차장, 쉼터, 산책로,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도시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kgk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