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신원정수장 준공…12~13일 수계전환
뉴스1
2025.06.10 16:32
수정 : 2025.06.10 16:32기사원문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신원정수장 건설 완료에 따라 기존 양평통합배수지에서 공급받던 일부 지역의 지방상수도 공급 계통을 신원배수지로 전환하는 수계 전환 작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계 전환은 오는 12~13일 이틀간 진행된다. 대상 지역은 양서면 동부권(청계리·복포리·국수리·대심리·중동리), 옥천면 전역, 양평읍(신애리·덕평리·오빈리), 강상면 및 강하면 일원 등 총 5개 읍·면이다.
전진선 군수는 "수계 전환 과정에서 일시적인 수압 저하, 출수 불량 또는 적수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불편 사항 발생 시 즉시 수도사업소로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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