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문화도시 앞장 세종문화관광재단 '외국어 행정용어' 도마
연합뉴스
2025.06.10 18:03
수정 : 2025.06.10 18:03기사원문
한글 문화도시 앞장 세종문화관광재단 '외국어 행정용어' 도마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3년간 200억원을 투입해 세종시를 한글 문화도시로 만드는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세종문화관광재단의 '외국어 행정용어' 사용이 도마 위에 올랐다.
세종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지정돼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200억원(국비·시비 각각 100억원)을 들여 한글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행 기관인 세종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 관련 핵심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올해 초 전담 조직인 '한글문화 도시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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