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대법원, 페르난데스 전 대통령의 비리에 6년형 확정
뉴시스
2025.06.11 07:25
수정 : 2025.06.11 07:25기사원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전 대통령, 정치적 박해라며 무죄주장 51개 도로건설 사업관련 비리로 기소…공직 재출마도 금지돼
아르헨티나의 최고 법원인 대법원은 페르난데스의 변호인단이 하급심 판결에 대해 항고한 재판에서 6년 형기와 함께 평생 공직에 나가는 것을 금지한 판결도 그대로 유지시켰다.
이 사건은 이른바 "비얄리다드 사건"으로 불리는 정부 건설사업 비리 수사에서 시작되었다.
페르난데스는 자신은 아무 잘못도 없다며 비리 혐의와 투옥은 정치적 박해라고 주장해왔지만 대법원은 이번에 현 정부와 각료들의 손을 들어 주고 6년 형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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