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양산면 '봉곡교삼거리~원당삼거리' 도로 통제
뉴스1
2025.06.11 09:19
수정 : 2025.06.11 09:19기사원문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이달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양산면 송호관광지 일대 봉곡교삼거리~원당삼거리 구간 도로의 통행을 통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송호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다.
영동군 관계자는 "작업 공간이 협소해 통행 차량 안전을 위해 통제를 결정했다"며 "주민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자연재해 위험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부터 총사업비 175억 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다. 송호관광지 일대 68만 6000㎡ 터에 교량과 접속도로 등을 설치하는 게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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