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공원관리사업소 신설 등 조직개편…차량등록사업소 폐지
뉴스1
2025.06.11 11:04
수정 : 2025.06.11 11:04기사원문
(함안=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안군이 공원관리사업소를 신설하고 차량등록사업소를 폐지하는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조직개편을 내달 7일 시행한다.
전체적으로는 현행 3개 국, 3개 담당관, 19개 과, 173개 담당에서 1개 담당이 줄어든다.
차량등록사업소 폐지로 자동차·건설기계의 등록 일반업무는 종합민원과, 취득세·등록면허세(차량·건설기계) 부과 및 징수 등은 세무회계과, 자동차 검사 및 의무보험 관리 등은 건설교통과에서 처리한다.
군 관계자는 "군정 발전과 행정수요 변화에 대응한 이번 조직 정비로 행정의 효율성 향상과 조직의 역량을 높이겠다"며 "조직개편에 따른 민원인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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