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부울본부, 이동운 부산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뉴시스
2025.06.11 13:27
수정 : 2025.06.11 13:27기사원문
국세 행정 관련 부산 중소기업인 애로·건의과제 전달
간담회는 부산국세청에서는 이동운 청장을 비롯해 윤성호 성실납세지원국장, 신관호 법인세과장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 최효자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장 등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20여명이 함께했다.
허현도 회장은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경기 회복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까지 온기가 닿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며 "중소기업이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면제, 세무대리인을 통한 서면 세무조사 실시 등 지원책을 마련하여 세무부담을 완화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운 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경영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지역 중소기업인들께 감사하다"며 "납세자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해 부산·울산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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