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42개사에 '글로벌강소기업 지정서' 수여
뉴시스
2025.06.11 17:54
수정 : 2025.06.11 17:54기사원문
수출지원사업, 수출보증·보험, 금리·환거래 등 우대 혜택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유망, 성장, 강소, 강소+ 등 4개 트랙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지정된 기업은 2026년 말까지 효력이 유지되며, 경남은 전국 658개사 모집에 인산죽염, 글루칸, 뉴트리어드바이저 등 42개사가 선정됐다.
특히 '강소' '강소+단계' 지정 기업의 경우 경남도의 지역자율 프로그램을 통한 기술개발(R&D)과 마케팅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손한국 경남중기청장은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 등으로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관련 기관 등과의 협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글로벌강소기업 지정 기업들은 각 기관의 개별 공고 사업을 확인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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