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지원사업, 수출보증·보험, 금리·환거래 등 우대 혜택
![[창원=뉴시스]11일 오후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남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기업 42개사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중기청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1/202506111754443658_l.jpg)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유망, 성장, 강소, 강소+ 등 4개 트랙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지정된 기업은 2026년 말까지 효력이 유지되며, 경남은 전국 658개사 모집에 인산죽염, 글루칸, 뉴트리어드바이저 등 42개사가 선정됐다.
지정된 기업은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수출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수출바우처사업에 자동 선정되고,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수출지원기관과 시중은행 등 23개 기관에서 실시하는 지원 사업에 정책금융 금리·보증료 등 우대 혜택을 받는다.
특히 '강소' '강소+단계' 지정 기업의 경우 경남도의 지역자율 프로그램을 통한 기술개발(R&D)과 마케팅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손한국 경남중기청장은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 등으로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관련 기관 등과의 협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글로벌강소기업 지정 기업들은 각 기관의 개별 공고 사업을 확인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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