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이란 나탄즈 핵시설, 지하도 직접 타격 받았다"
뉴스1
2025.06.17 23:39
수정 : 2025.06.17 23:39기사원문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지난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나탄즈 핵 시설 공격 당시 해당 지역의 지하 우라늄 농축 시설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17일 밝혔다. 당초 원심분리기 손상 등의 가능성만 언급했다가 직접적인 타격이 있었다고 밝힌 것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IAEA는 X 방송에서 "13일 공격 이후 수집된 고해상도 위성 이미지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IAEA는 나탄즈 지하 농축 시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IAEA는 손상을 입은 곳은 지상이며 지하의 주요 농축 시설이 비교적 온전한 것으로 추정하면서 다만 전력 공급 중단으로 원심분리기가 영향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나탄즈는 지상에는 시험 농축 시설과 전력 및 지원 인프라가, 지하에는 대규모 원심분리기 농축 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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