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 美부통령 "트럼프가 이란 핵 막기 위해 추가조치할 수도"
뉴스1
2025.06.18 03:21
수정 : 2025.06.18 03:25기사원문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이란 핵 프로그램을 위한 이란의 농축을 종식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조치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추가 조치는 이란에 대한 군사 개입을 의미한다. 그리고 "외세 개입"을 우려하는 사람들이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이란 갈등을 헤쳐 나가는 동안 그를 신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밴스 부통령은 X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대통령은 우리 군이 군인과 시민 보호에 집중하도록 하는 데 있어 놀라운 자제력을 보여주었다(지금까지는 고립주의 외교정책을 잘 유지해 왔다는 의미)"고 평가했다.
이어 "대통령은 이란의 농축을 종식하기 위해 추가 조처를 해야 한다고 결정할 수도 있다. 그 결정은 궁극적으로 대통령의 몫이다. 그리고 물론, 지난 25년간의 어리석은 외교 정책(개입주의적 정책 의미) 이후 사람들이 외세 개입에 대해 우려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썼다.
다만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적 개입 결정 가능성을 말하면서도, 여전히 그가 외교적 수단을 통한 협상 타결을 노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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