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밴스 부통령은 X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대통령은 우리 군이 군인과 시민 보호에 집중하도록 하는 데 있어 놀라운 자제력을 보여주었다(지금까지는 고립주의 외교정책을 잘 유지해 왔다는 의미)"고 평가했다.
이어 "대통령은 이란의 농축을 종식하기 위해 추가 조처를 해야 한다고 결정할 수도 있다.
밴스는 '고립주의' 외교 정책을 옹호하는 인사로 알려졌다. 그는 그간 미국이 불필요한 외교적 개입을 해왔으며 그로 인해 복잡한 국제 문제에 휘말려왔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란의 핵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면 트럼프가 군사 개입을 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이다.
다만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적 개입 결정 가능성을 말하면서도, 여전히 그가 외교적 수단을 통한 협상 타결을 노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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