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빈·메드파크, 부산 기업공개 상장 지원사업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5.07.23 09:19
수정 : 2025.07.23 09: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부산 혁신기업의 자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5년 기업공개(IPO) 상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선정기업은 소셜빈(대표 김학수)과 메드파크(대표 박정복)다.
메드파크는 2017년도 설립돼 인체조직 재생 토탈 설루션을 제공하는 재생의학 전문기업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유럽 통합규격인증(CE)을 획득해 2022년 혁신기업 국가대표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선정기업에는 기업실사, 가치평가, 회계자문 등 IPO 관련 제반 비용을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한국거래소 연계 맞춤형 컨설팅과 민간증권사 협업 컨설팅·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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