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 폐렴 적정성평가 6연속 최고등급
파이낸셜뉴스
2025.07.25 14:27
수정 : 2025.07.25 14: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에 있는 예수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6회 연속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6차 폐렴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해 항생제(정맥내)를 3일 이상 투여한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국 599곳 의료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예수병원은 종합점수 98.5점을 획득해 전국 종합병원 평균 점수인 92.2점을 크게 상회했다.
한편 폐렴은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감염성질환이자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에 해당되며 특히 노령인구에서 유병률과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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