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합천군 수해복구 위해 성금 1억원 기탁
뉴시스
2025.07.29 11:28
수정 : 2025.07.29 11:28기사원문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최근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BNK금융그룹과 부산은행, 경남은행 소속 주요 임직원을 비롯해 본부 및 지점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빈대인 회장과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 임재문 서부영업그룹장, 염수원·구태근·이광준 상무, 유성호 합천지점장 등이 함께했다.
빈대인 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아픔을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눠주신 BNK금융그룹과 경남은행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과 따뜻한 마음이 수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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