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광훈·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서부지법 난동 관련
파이낸셜뉴스
2025.08.05 09:08
수정 : 2025.08.05 09: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경찰이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1과는 5일 오전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전 목사를 내란 선전 및 소요 교사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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