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프리미엄 입지에 수요 집중..선착순 계약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5.08.05 09:34
수정 : 2025.08.05 09:34기사원문
대전 부동산 시장이 꾸준한 수요를 보이며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중구 선화동에 들어서는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에서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지역 내 관심 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대전 중구 선화동 일원에 공급 중인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가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가운데, 보문산 조망이 가능한 로얄층 물량이 대부분 조기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TX와 SRT가 정차하는 대전역과 인접한 입지에 위치한 점도 수도권 수요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실제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대전역에서 서울까지 1시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서울과 경기 남부권 거주자들의 상담 문의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119㎡ 총 998세대 중 657세대를 1회차로 공급 중이다. 계약 조건도 실수요자의 부담을 고려해 조정됐다. 전체 계약금 5% 중 1회차는 50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이후 분납 방식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계약금 납부 후에는 1,000만 원의 계약 축하금도 제공된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대전 도심 내 희소한 초고층 브랜드 주거단지라는 점에서 상징성과 희소가치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선화동 일대는 도시재생과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지역으로, 대전도심융합특구 사업 및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 등 굵직한 도시개발 계획이 연이어 추진 중이다. 이에 따른 미래가치도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하늘채’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앞서 공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2차’와 함께 총 2,800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를 형성하게 되며, 이는 대전 도심 내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지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의 선착순 계약은 견본주택을 통해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2029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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