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결혼 앞두고 두 아이 아빠 된다..예비 신부는 '싱글맘'
파이낸셜뉴스
2025.08.07 05:19
수정 : 2025.08.07 05: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화의 이민우(46)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아이 아빠가 됐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민우의 예비 신부는 6세 딸을 키우던 '싱글맘'이며, 현재 두 사람의 2세를 임신 중이다.
이민우의 예비 신부는 재일교포 3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민우는 지난달 25일 자신의SNS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그는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다”며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민우의 결혼은 에릭, 전진, 앤디에 이어 신화 멤버 중엔 네 번째다.
이민우는 1998년 신화로 데뷔해 ‘으쌰! 으쌰!’, ‘퍼펙트 맨’, ‘브랜드 뉴’, ‘와일드 아이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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