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비 패턴 딱 맞춘 혜택...'신한카드 처음 체크'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5.08.07 09:47   수정 : 2025.08.07 09: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중·고등학생의 소비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혜택을 담은 10대 특화 금융상품 '신한카드 처음 체크'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10대의 소비 수준을 고려해 혜택 제공을 위한 전월 실적을 일반 체크카드 상품 대비 낮은 10만원으로 설정했다.

또 만 12-19세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방과 후 오후 4~8시에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해 체감 혜택을 높였다.

먼저 '신한카드 처음 체크'는 학습 활동과 밀접한 독서실, 도서, 문구 업종 이용시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의 소비 데이터로 분석한 청소년 고객의 고빈도 이용 업종인 편의점과 패스트푸드, 카페 업종에서는 기본 5% 적립에 방과후 오후 4~8시 2% 추가 적립을 더해, 이용금액의 최대 7%를 적립해준다. 추가 적립 혜택 역시 오후 4~8시에 가장 많은 결제를 하는 신한카드 10대 고객의 소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했다.

인생네컷, 포토이즘 등 인기 포토부스를 포함한 사진관 업종에서 5000원 이상 이용시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하며, 지그재그·무신사·올리브영 등 쇼핑몰에서 1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3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사진관 혜택은 월 1회, 연 2회까지, 쇼핑 혜택은 월 1회, 연 3회까지 제공된다.

아울러 10대가 선호하는 미니멀한 감성 및 캐릭터 취향을 카드 플레이트에 반영했다.


신한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신한카드 처음 체크'를 발급한 고객은 최대 5만 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벤트에 응모하고 해당 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닌텐도 스위치2(1명) △아이패드(iPad)11(2명) △캐논 셀피 CP1500 포토프린터(3명)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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