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발표 앞두고 美지수선물 일제 상승…나스닥 0.22%↑
뉴스1
2025.08.11 07:21
수정 : 2025.08.11 07:21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가장 중요한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미국증시의 지수 선물이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후 6시 10분 현재(현지 시각) 다우 선물은 0.13%, S&P500 선물은 0.18%, 나스닥 선물은 0.22%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CPI가 시장의 예상치보다 낮게 나올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일제히 랠리했다. 지난 8일 미국증시에서 다우는 0.47%, S&P500은 0.78%, 나스닥은 0.98% 각각 상승했다.
애플이 미국에 6000억달러를 투자하기 때문에 반도체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애플이 4% 이상 급등하는 등 ‘애플 랠리’가 펼쳐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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