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 10분 현재(현지 시각) 다우 선물은 0.13%, S&P500 선물은 0.18%, 나스닥 선물은 0.22%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CPI가 시장의 예상치보다 낮게 나올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보인다.
화요일에는 CPI가, 목요일에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각각 발표된다. 이는 연준의 9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향방을 결정할 가장 중요한 인플레이션 지표다.
앞서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일제히 랠리했다. 지난 8일 미국증시에서 다우는 0.47%, S&P500은 0.78%, 나스닥은 0.98% 각각 상승했다.
애플이 미국에 6000억달러를 투자하기 때문에 반도체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애플이 4% 이상 급등하는 등 ‘애플 랠리’가 펼쳐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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