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일이 들었다"...에쓰오일, 소비자 목소리로 서비스 업그레이드
파이낸셜뉴스
2025.08.13 09:26
수정 : 2025.08.13 09:26기사원문
1000명 고객 패널 '구도일 프렌즈'와 간담회
앱·현장·굿즈 개선 반영
[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최근 고객 패널 '구도일 프렌즈'와 간담회를 열고 MY S-OIL 앱과 주유소 현장 서비스, 브랜드 굿즈 등 전반에 걸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도일 프렌즈는 소비자 1000명으로 구성된 고객 패널로 에쓰오일의 마케팅과 서비스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선발된 30여명이 참석해 상반기 활동을 공유하고 '빠른주유' 기능과 굿즈 상품, 올해 TV 광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구도일 프렌즈를 통해 얻은 고객의 목소리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해 만족도를 높이고 변화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정품·정량을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 △서비스 품질 향상 전문가 컨설팅 조직 'YES팀' △셀프주유소 '주유약자 도움서비스' 등을 운영 중이다. 또 이마트24 스마트 편의점과 전기차 충전 서비스 등 인프라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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