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통·주거 개발 가속 수혜 기대되는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
파이낸셜뉴스
2025.08.14 13:03
수정 : 2025.08.14 13:03기사원문
김해 서부생활권은 최근 산업 인프라 확충과 교통망 개선, 주거 개발이 동시에 진행되며 지역 성장의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과거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던 진례면과 진영읍 일대는 현재 김해 전역을 잇는 산업벨트의 핵심으로 빠르게 변모 중이다.
진례면 AM하이테크 일반산업단지는 기반 조성을 마치고 기업 입주가 본격화됐으며, 김해 일반산단과 국토교통부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된 진영 테크업 일반산업단지가 가세하면서 서부생활권은 김해의 산업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통 인프라도 크게 개선된다. 김해~밀양고속도로 창원노선 연장과 비음산터널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는 가덕도신공항(예정), 진해신항(예정) 등 국가 프로젝트와의 연계성을 높인다. 해당 노선 개통 시 물류 접근성과 광역 생활권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분 개통과 신월역 착공이 예정돼 부산·창원 등 인접 도시 접근성도 개선된다.
주거 개발도 본격화되고 있다. 진례면 일대에서 추진되는 진례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약 99만 7,352㎡ 부지에 6,300여 가구를 공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향후 2단계 사업에서는 약 274만㎡ 부지에 골프장·축구장 등 복합 스포츠·레저시설을 조성해 자연레저형 미니신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가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힌다. 진례시례지구 B-3블록에 전용 84㎡ 단일면적, 총 440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10년 민간임대 아파트로,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취득세·보유세 부담 없이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해 실수요자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시설과 생활 인프라가 인근에 있고, 비음산·내정병산에 둘러싸인 입지와 단지 옆 공원 조성 계획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은 김해시 대청동에 마련되며, 8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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