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팀, 한은 전국 통화정책 경시대회 금상
파이낸셜뉴스
2025.08.14 19:07
수정 : 2025.08.14 19:07기사원문
한국은행은 지난 12일 지역예선대회를 거친 7개팀을 대상으로 '2025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결선대회를 개최한 결과, 부산대팀이 금상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열린 지역예심에서는 전국 129개팀이 참가, 이후 지역예선에 55개팀이 진출했으며 각 지역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7개팀이 전국 결선대회에 올랐다.
참가팀들은 국내외 금융·경제 동향 및 전망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8월 기준금리 모의 결정 내용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심사위원의 질의에 응답했다.
이날 심사는 박종우 한은 부총재보와 주요 부서 부서장 등 총 4명이 맡았다.
심사 결과, 금상은 'BOK가나디'팀(부산대), 은상은 '황금BOK음밥'팀(전북대)이 차지했다.
동상은 '금리사령부'팀(서강대)과 '경기회BOK'팀(경북대)이, 장려상은 '금리예보국' 팀(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금Repair' 팀(건국대), '금리주의보' 팀(국립한밭대)이 각각 수상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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