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대중교통 폭탄테러' 대사관에 협박 메일...경찰 수사 착수
파이낸셜뉴스
2025.08.15 11:31
수정 : 2025.08.15 11:31기사원문
주미한국대사관에 '대중교통 폭탄' 예고 메일...장소 특정 안 돼
[파이낸셜뉴스]광복절인 15일 대중교통 폭탄 테러를 예고하는 협박 메일이 주미한국대사관에 전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4분께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주미한국대사관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협박 메일을 받고 경찰에 신고했다.
구체적인 장소는 특정되지 않았다.
경찰은 대중교통에 대한 연계 순찰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메일 발신자를 추적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scottchoi15@fnnews.com 최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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