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맞춤형 우대금리 담은 적금 출시...최대 연 5% 금리
파이낸셜뉴스
2025.08.18 10:00
수정 : 2025.08.18 09: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은행이 고객 맞춤형 혜택을 담은 신규 적금 상품을 출시하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BNK부산은행은 18일 급여소득자, 공무원, 개인사업자 등 고객 맞춤형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온리 원(Only One) 주거래 우대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급여소득자의 경우 재직기업의 고객등급, 임직원 적금 가입 실적,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이 중 임직원 적금 가입 실적의 경우 재직기업의 임직원 가입자 수가 많을수록 우대금리가 늘어나는 구조다.
공무원은 재직 증명 및 급여실적을 통해, 개인사업자는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과 가맹점 계좌 실적에 따라 고객유형별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공통 우대이율은 입출금 계좌 평균잔액 유지, 정기예금 가입, 모임통장 보유, 개인형IRP, 신용·체크카드 사용실적 등에 따라 적용된다. 이 5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보너스 금리 1.00%p가 추가로 제공된다.
가입대상은 만 14세 이상 개인이며,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매월 50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홈페이지 및 모바일뱅킹 앱(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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