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금호미술관·성남아트센터 친환경 페인트 후원
파이낸셜뉴스
2025.08.22 10:07
수정 : 2025.08.22 13: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화페인트공업은 서울 금호미술관 '유현미, 하이브리드 리얼리티', 경기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BE CHILD 아이처럼' 전시에 친환경 페인트를 협찬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9월 28일까지 금호미술관에서 열리는 '유현미, 하이브리드 리얼리티'는 유현미 작가의 대규모 전시로 사진,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전시장 전체를 거대한 캔버스로 구성해 관람객이 작품에 몰입하는 환경을 연출했다.
오는 10월 26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BE CHILD 아이처럼'은 네덜란드 그래픽 아티스트 턴체 플뢰르 국내 첫 개인전으로, 감각으로 즐기는 체험형 전시로 마련했다.
삼화페인트는 전시 핵심인 컬러존을 구현하기 위해 초록색과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계열 색채를 사용해 감정적이고 감각적인 분위기의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전시에 사용된 제품은 고품질 수성 페인트 '아이생각' 시리즈다. 이 제품은 국내 대표 친환경 인증인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페인트다.
삼화페인트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꾸준히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고 있는 기업이다. 삼화페인트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기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미술관과 지속 협업하고 있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지속가능한 전시 환경 조성과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