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역 초역세권 오피스텔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 청약 개시

파이낸셜뉴스       2025.08.25 09:15   수정 : 2025.08.25 09:15기사원문



서울 중랑구 상봉역 인근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가 8월 25일부터 청약에 돌입했다. 청약은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29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이어진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없이도 지역이나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면적 39~84㎡, 총 196실로 조성됐다. 1.5룸부터 3룸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춰 실거주자는 물론 임대 수요를 고려한 설계가 적용됐다. 또 스마트 IoT 시스템이 도입돼 가전, 조명, 난방 제어가 가능하며, 북카페·게스트룸·옥상정원 등 커뮤니티 시설과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전 세대 자주식 주차 방식을 도입해 상대적으로 넉넉한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단지는 상봉역에서 약 160m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상봉역은 지하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 중앙선 등 4개 노선이 지나는 환승 거점이다. 여기에 GTX-B노선(예정), 면목선 경전철(예정), 경춘선 셔틀열차 등이 더해질 경우, 서울 동북권 대표 교통 중심지로서의 기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GTX-B노선 개통 시 서울역, 용산,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상봉역을 중심으로 코스트코, 홈플러스, 대형 다이소 매장, 엔터식스, CGV, 중랑아트센터 등 쇼핑 및 문화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학원가와 금융기관, 병원, 중심상업지역이 인접해 일상 편의성을 갖췄다.

향후 상봉역 일대 개발도 주목된다.
현재 역세권 개발사업과 함께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이 추진 중이며, 약 7,800세대 규모의 신규 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다. 또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상봉터미널 복합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완공 시 공동주택,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포함된 대규모 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의 자세한 분양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 문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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